복부 다이어트는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
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 따르면 비만, 그중에서도 복부와 옆구리 비만은 가장 흔한 대장암 위험인자라고 합니다. 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하는데요. 식습관, 운동습관, 복부 및 옆구리 비만과 대장암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. 육류와 지방 섭취 위주의 식생활과 부족한 운동량이 복부를 비만하게 하면 복부의 내장지방에서 나오는 염증 물질이 장 점막을 자극하고, 장 점막 세포의 정상적인 사멸을 억제해 이상 세포가 쌓이면서 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원리입니다. 그렇다면 대장 건강을 위협하는 뱃살과 옆구리 살은 어떻게 없애야 할까요? 평소 잡곡밥과 채소가 풍부한 한식 위주로 식사를 하며 적당량의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합니다. 소금과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한데, 짠 음식은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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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 2. 9. 08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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